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게 되면서 그동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항상 데스크톱 컴퓨터로 옮겨야 하고 이런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 맥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며칠 전에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항상 윈도우만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려니까 아직 적응이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아직도 공부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네요ㅠㅠ 일단 먼저 맥북 프로 구입기 알려드릴게요.
미국에서 맥북 프로 14인치 구입하기
일단 맥북을 구입하기 전에 구글링을 많이 했어요. 맥북 에어가 있고 맥북 프로가 있고 아이맥이 있고..; 아이폰만 사용하다가 맥북 사려니까 잘 모르는 용어들도 많고 ㅠㅠ 아무튼 뭘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맥북 프로를 구입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래도 맥북 에어와 프로 사이즈와 무게 이런 건 실제로 보고 싶어서 집 근처 애플 매장을 near by apple store 검색해봤어요. 제가 사려는 제품이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도 알아보고 애플 매장으로 갔어요.
매장에서 사고 싶었던 제품을 실제로 보고 들어도 보고 만져 보고나서 맥북 프로 14인치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왜 맥북 프로 14인치로 결정했냐고 물으신다면.. 특별한 이유 없고 그냥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 가는 제품을 사야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제가 후회를 잘하는 타입이어서 후회 없이 마음 가는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색상은 실버보다 스페이스 그레이가 더 제 마음에 들었구요. 16GB / 516GB SSD $1,999 + tax로 구입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구입한 맥북 프로 14인치 개봉기
집에 돌아와서 진정된 마음을 정리하고 맥북 프로 14인치 개봉을 했어요. 내 생애 첫 맥북이라니.. 감동..
애플 제품은 항상 개봉할때?가 너무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영롱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정말. 맥북 프로 14인치는 크기가 가로 31.26cm 세로 22.12cm 두께 1.55cm이고 무게는 1.6kg인데요. 무게는 확실히 에어가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아요. 맥북을 가지고 다니셔야 할 일이 많으시다면 맥북 에어를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가끔 가지고 다닐 거 같고 주로 집에서 사용할 예정이어서 무게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았어요.
맥북 프로 14인치와 같이 들어있는 구성품이에요. USB-C to Magsafe 3 Cable, USB-C Power Adapter이 같이 들어있어요. 이제 전원을 켜볼게요. 두근두근
제일 기분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전원 켜면 딱 애플 모양이 보일 때..ㅎㅎ 첫 맥북이라서 이것저것 세팅해야 하는 게 조금 있어서 유튜브 보면서 세팅도 하고 또 윈도우와는 다르게 단축키도 달라서 조금 더 익숙해져야 할 거 같아요. 이 포스팅은 맥북에서 작성하고 있는데 사진을 따로 옮기지 않고 에어드롭으로 옮기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그리고 타자 치는 느낌도 일반 키보드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타자감도 좋은 거 같아요. 열심히 블로그 글 쓰려고 구입했으니까 앞으로 더 많은 글 작성해야겠어요! ㅎㅎ
혹시 맥북 프로 추천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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