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날씨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때문인지 얼마 전 감기로 엄청 고생을 많이 했어요. 거의 일주일은 아무것도 못하고 앓아누웠던 거 같아요. 사람이 아프다 보면 안 아플 때가 정말 행복한 거구나라고 느껴지는데 저도 이번에 아프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 누워있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안 아픈 게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여러분!! 아무튼 이제는 감기가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감기에 걸렸을 때 집에 약이 하나도 없어서 아픈 와중에 약을 구입하러 갔다 왔어요. 미국에는 물론 한국처럼 약국만 따로 있기도 하지만 매장 안에 약국과 또 각종 약, 화장품, 푸드, 문구류, 주방용품 등등 모든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스토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