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중식, 중화요리하면 바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아마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오늘은 미국식 중식, 중화요리를 추천해드릴게요.
미국에서는 바로 차이니즈 푸드(Chinese Food)라고 부르고 있어요.
어릴 때 미국이라고 생각하면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종이팩에 담긴 누들을 먹는 장면 등이 꽤 자주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볼 때마다 저건 무슨 음식이지? 궁금했었는데 미국에 오고 나서 그 궁금증이 풀렸어요.
미국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차이니즈 푸드(Chinese food) 레스토랑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고급 레스토랑은 아니고 레스토랑 안에는 테이블 한 두 개만 있고 거의 픽업이나 배달 위주로 하는 레스토랑을 차이니즈 푸드(Chinese food) 레스토랑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메뉴를 보면 진짜 놀랄 정도로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거의 200개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메뉴를 찍은 사진은 없는데 정말 보시면 놀라실 거예요!!
제가 차이니즈 푸드(Chinese food) 먹을 때마다 즐겨먹는 메뉴 추천해드릴게요! 아마 후회 안 하실 거예요!
주문하기 전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과자 튀김 같은 건데요.(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튀겨서 그런 건지 더 맛있는 느낌ㅎㅎ
산라탕 Hot and sour soup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산라탕이라고 알려주네요. 혹시 이거 안 드셔 보신 분 계시면 강력 추천해드려요! 저도 최근에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오묘한 맛인데 또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에요. 그리고 뜨겁고 약간 매콤한 맛이어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좋을 거 같은 Hot and sour soup입니다.
애피타이저로 시킨 Egg Roll 에그롤입니다. 위키백과에 찾아보니 위에 사진처럼 설명이 나오네요.
이것도 맛있어요!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JMT
아마 이건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거 같은데요. 새우 딤섬 Shumai입니다. 실패할 수 없는 메뉴예요!
그다음에는 이제 메인 메뉴 추천해드릴게요.
약간의 매운맛과 달달함 조합이 잘 되어있는 제너럴 타오스 치킨 General Tso’s Chicken입니다. 밥과 치킨이 같이 나오는데 한국인 입맛에 아주 잘 맞는 맛이에요.
제 최애 메뉴입니다! 비프 앤 브로콜리 Beef And Broccoli. 비프 말고 치킨도 있는데 제가 더 좋아하는 건 비프입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문하실 때 beef and broccoli with garlic sauce (비프 앤 브로콜리 with 갈릭소스) 갈릭소스로 해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진짜 더 맛있어요. 여기에 핫 오일(hot oil)도 같이 달라고 하셔서 같이 드시면 진짜 이것도 JMT입니다. 진짜 강추해드릴게요.
누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만한 Shrimp and Vegetable Lo Mein (쉬림프 앤 베지터블 로메인)입니다. 제가 정말 자주 즐겨먹는 메뉴예요. 여기에 마찬가지로 핫 오일(hot oil)과 같이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ㅠㅠ 저는 특히 면 종류의 음식을 좋아해서 제 최애 메뉴 중 하나입니다.
또 누들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 메뉴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제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구글에서 퍼왔어요.
바로 Singapore Mei Fun 싱가폴 메이 푼인데요. 카레가루에 볶은 얇은 면과 야채 또는 새우와 같이 볶은 메뉴입니다. 이것도 진짜 맛있어요. 강추드릴게요!
이렇게 오늘은 미국식 중식 차이니즈 푸드를 추천해드렸는데요. 미국 여행 오시는 분들은 제가 추천드린 메뉴는 꼭 한번 드셔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럼 저도 오늘은 차이니즈 푸드를 먹으러 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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