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지난번 코스트코 장 보면서 냉동 치킨 윙, 포스터 팜 치킨 윙을 샀었는데요. 지난번 먹어보니까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코스트코 가면서 또 사 왔어요! 특히 주말 저녁 시원한 맥주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보면서 먹기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즘같이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 치킨 윙은 가성비 갑인 거 같아요.
포스터팜(Foster Farms)에서 나온 크리스피 윙(Crispy Wings)이에요. 버팔로 스타일의 소스도 같이 들어있어요. 가격은 $17.99불인데 치킨 윙이 개수를 정확히 세보진 않았지만 30개 정도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소스는 제 스타일이 아닌데 사실 소스 없이 먹는 게 더 맛있는 거 같다는 제 생각이에요. 다른 스타일의 소스도 있는 거 같은데 제가 가는 코스트코에서는 클래식 버펄로 스타일 소스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오븐과 에어프라이어에 각각 몇분씩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뒤에 나와있어요. 오븐은 정확하게 나와있는데 에어프라이어는 브랜드마다 가열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사용설명서를 보시고 조리하시면 될 거 같아요. 참고로 전자레인지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어요. 데우기만 하는 거라서 치킨을 직접 사다가 하는 것보다는 시간도 절약되고 제 경우에는 좋더라고요. 간단하고 쉽게 데우기만 하면 되니까요.
냉동된 치킨윙이 30개 정도 들어가 있고 버팔로 소스는 5개 정도 들어가 있어요. 버팔로 소스는 제 스타일이 아닌 걸로..ㅎㅎ
그리고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따로 지퍼백에 넣을 필요 없이 바로 보관하면 돼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390도에서 총 20분. 앞뒤로 10분씩 돌렸어요. 중간중간 열어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안 그러면 탈 수도 있어요. 20분 돌리니까 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더 바삭한 걸 좋아하시면 5분 정도 더 좋을 거 같아요.
시원한 맥주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싱겁게 드시는 분들이 시라면 너무 짤 수도 있어요. 막 엄청 짜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조금 짠 느낌은 있어요. 그래도 맥주와 같이 마시니까 같이 융화되는 느낌도 있는 거 같아요. 간단하게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또 식당에서 주문시켜서 먹으면 좋긴 하지만 가격도 부담스럽고요. 가격 부담도 안되고 맛도 냉동식품에서 이 정도 맛이면 가격 대비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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