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근교 베이글 맛집, 미국 여행 로컬 맛집 추천 Bagel Chalet

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오랜만에 아침에 베이글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미국 뉴욕 맨해튼에는 유명한 베이글 맛집이 많이 있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로컬 델리 가게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는 아니지만

맛있는 베이글을 먹고싶을때 가는

베이글 맛집 추천해드릴게요.

 

예전에 롱아일랜드 끝에 있는 몬탁에 가면서

아침을 먹으러 들렸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가서 먹는 그런 곳이에요.

 

출처 : 구글

 

베이글 먹으러 왔어요. 두근두근

 

 

매장도 깔끔하고 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베이글뿐만 아니라 샐러드 바도 있고

여러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가 많이 있어요.

 

오늘 여기 온 이유예요. 바로 베이글!

베이글이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거의 플레인 베이글을 먹었었는데

미국 와서는 주로 에브리띵 베이글, 어니언 베이글

갈릭 베이글이 제 입맛에는 맞더라고요.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주문한 베이글과 커피가 나왔어요.

가끔 달달한 믹스커피가 생각날 때

델리가게에서 레귤러커피라고 주문하면

꼭 한국의 믹스커피처럼 달달하게 나와요 ㅎㅎ

 

 

에브리띵 베이글 토스트 하고

(꼭 주문할 때 토스트 해달라고 하세요.

이야기를 안 하면 안 해주더라고요ㅠㅠ)

치즈와 계란을 추가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이에요

 

그리고 에그 베이글 토스트 하고

치킨 샐러드도 주문했어요. 맛있어요!

 

베이글이 살이 많이 찐다고 들어서

자주는 못 먹지만 가끔 주말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서 먹으러 가면 꿀맛이더라고요.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