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나 혼자 하는 1만보 걷기 챌린지 4일 차예요. 어제저녁부터 새벽까지 비가 많이 왔어요. 오늘도 비가 오면 어디로 걸으러 가야 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오전에 비가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부지런히 걸으러 나갔어요. (나 혼자하는) 1만보 걷기 챌린지 벌써 4일차에요. 오늘도 역시 집 근처 공원으로 갔어요. 초록 초록한 나무들이 많아서 걸을 때마다 힐링되는 느낌이에요. 나무가 많은 만큼 여러가지 동물들이 공원에 살고 있는데요,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새에요. 처음에 이름을 몰라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붉은날개검은새라고 나오네요. 힘이 없는 갈대에 앉아서 자꾸 쓰러지는 갈대를 나무 삼아 잘 앉아 있더라구요 ㅎㅎ빨간 포인트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진을 찍어도 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