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맛집

미국 뉴저지 포트리 명동 칼국수 (Myung Dong Noodle House)

주부당 2022. 7. 1. 07:19

안녕하세요. 주부당입니다. 얼마 전에 뉴저지에 갈 일이 생겨서 갔다가 오랜만에 칼국수가 먹고 싶어 져서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명동 칼국수가 맛있다고 해서 투고를 해왔어요.

 

뉴저지 포트리 명동칼국수

명동 칼국수 좋은 점이 매일 직접 뽑는 생면을 포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집에 포장을 해와도 칼국수 면이 불을 일도 없고 식당에서 먹는 맛과 똑같이 먹을 수 있어서 진짜 좋은 거 같아요.

 

 

칼국수 종류는 6개정도 있어요. 오늘은 가장 기본적인 명동 칼국수를 주문 포장했어요. 포장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시더라고요. 가끔 식당에서 포장하면 진짜 엉성하게 해 줘서 가져오다가 다 흘리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명동 칼국수는 세심하게 하나하나 신경 쓴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칼국수 육수도 새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어요.

 

밑반찬은 김치와 백김치 두 개가 나오는데요. 갓 담은 겉절이 김치도 너무 맛있었고 그리고 백김치! 깔끔하고 시원하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백김치만 따로 판매해도 좋을 거 같아요.

 

칼국수에 들어가는 양념과 고명. 만두와 고기, 그리고 야채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생면 칼국수! 이렇게 생면으로 포장해오니까 더 맛있게 끓여서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너무 급하게 먹느라 끓여진 완성된 칼국수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하하

 

 

칼국수 육수도 깔끔하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맛있고, 그리고 칼국수에 들어가는 양념도 맛있고, 무엇보다 생면! 생면이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포장 말고 직접 매장 가서도 먹어보고 싶어요. 만약 칼국수 드시고 싶으시다면 명동 칼국수 강추할게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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